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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여가활동 지원_슐런장비 지원지난 16일 양주시 아름다운비행 김규종대표는 관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를 찾았습니다. 김대표는 지난해부터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시간,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슐런 장비를 기부했습니다. 슐런은 신체활동은 물론 두뇌활동까지 가능한 아주 쉬운 스포츠로 지적장애인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부한 슐런 장비는 기관 거주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지적활동 수준을 고려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작품으로 기부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은 기부받은 장비 앞에서 게임을 하며 환호했습니다. 김대표는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기초단계의 작품을 시작으로 국제 규격 작품까지 계속 제작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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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작가 3인의 아름다운비행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는 ‘사람과 세상을 잇는 소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작가 3인의 <아름다운 비행전>이 지난 2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우 경기에이블센터 소속 김기정, 정도운, 한부열 작가의 작품 중 소통과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김현수 시의원/양주시 의회 의정갤러리는 시민들에게 여러 작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작품들을 보시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른 작품이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뛰어납니다.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시면서 과연 이 발달장애인을 어떻게 봐야 될 지 한 번쯤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시의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독특하고 아름다움 작품세계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공유가 작품 활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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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특별한 전시회, 경매행사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양주시 경기에이블아트센터입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고용우수기업 시우가 주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가 후원하며 참여해 작품전시와 작품경매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인터뷰)김규종대표/(주)시우 발달장애인 작가님들의 그림 경매행사, 너무 뜻깊고 의미있고 정말 오늘 행복했습니다. 장애, 비장애 편견없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에는 시우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명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도왔습니다. 경기북부 유일의 발달장애인아트센터 개관으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시우는 소속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굿즈를 생산, 전시 판매하며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굿즈 판매와 더불어 작가들의 작품 해설을 곁들인 경매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전시회 참여에 가치를 더해주었습니다. 인터뷰) 모혜란지부장/중소벤처지업진흥공단북부지부 발달장애인분들이 그린 그림, 예술작품에 대해 경매를 진행하고, 또 거기에서 나온 수익금을 다시 기부하는 선순환구조의 활동을 하기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경매에 참여한 장애인 작가, 부모,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박순호/도예작가 박우림 아버지 시우 소속작가로서 이런 시간을 맞이했다는 것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어떤 작품들은 많은 분들에게 팔리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또한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해 기부하며 사회적가치를 더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비행은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사회적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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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행,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해 12월 문을 연 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발달장애인작가 4인을 채용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회사소속 작가 4명의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하는 두 번째 특별전시회가 된다. 센터는 민간기업 주관, 투자로 설립된 경기북부 유일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장애를 지닌 예술인들에게 가능성과 꿈,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 제공으로 장애인들이 그들의 삶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 참여한 4명의 작가는 다양한 동물들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배경 표현의 섬세한 붓 터치에 감탄을 끌어내는 김기정 작가, 인물의 표정을 피카소의 영혼을 담은 듯 다양하게 표현하는 한부열 작가, 검색과 기록, 분류와 조합의 결과를 캔버스에 표현해 유명 예능인들의 특징을 기막히게 살려내는 정도운 작가, 흙으로 예쁜 세상을 빚어내는 박우림 작가다. 전시회를 기획한 (주)시우 김규종 대표는 “ 장애인의 날, 특별한 날이다. 작가들의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작가들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또한 이곳을 다녀가시는 분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신다. 한 분이라도 이곳을 통해 행복하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이야기했다. 센터는 전시회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소속작가들의 작품 경매행사다. 작품경매행사는 소속작가들 작품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규종대표는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천천히 작가들의 보폭에 맞추어 지역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우, 아름다운비행은 양주시가 돋보이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새로운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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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지난 21일 (주)시우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주)시우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장애인복지관련 행사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 지역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의 장을 마련함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주)시우 김규종대표는 업무협약과 함께 자회자 아름다운비행에서 생산되는 방역마스크 3,000장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 장애인가정과 이용장애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후원 받은 방역마스크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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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이 즐거운 일터 ㈜시우직원들이 여유롭게 일하고 있는 이곳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한 장애인표준사업장입니다. 30여 명의 직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내고 있습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일하기 적합한 시설을 갖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작업장을 말합니다. 인터뷰)김규종 대표/(주)ㅅㅇ 지적장애1급, 그 친구가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케어하는 모습을 보고 장애친구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인증을 받게되었습니다. 일을 하시면서 자부심, 긍지,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장애아이들이 일을 하는데 리틀 삼성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해당사업장은 공공시설물, 경관시설물 제작 설치 분야 선두를 달리는 작지만 강한 회사로 디자인부터 현장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합니다. 전직원 중 12명의 장애인 직원 대부분은 발달장애인입니다. 이들은 아주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한동/발달장애 가공조립부 몸이 좋은만큼 다니고 싶고요, 다른 장애인도 일할 수 있습니다. 잘 할 수 있고 우리처럼 열심히 하시면 모든 장애인들은 다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직원들은 휴식 시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할 만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인터뷰)이유근/발달장애 가공조립부 조립했다가 염색하고 오면 또다시 분리를 해서..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하다보면 나중에 익숙해져서 저처럼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스크제작 기계를 도입, 운영해 아름다운 비행이라는 이름으로 마스크도 생산합니다. 생산된 마스크 대부분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합니다. 인터뷰)윤동호/아름다운비행 마스크제작부 취업 안된 분들 일하러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난 해 12월 경기에이블아트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인터뷰)김강은/경기에이블아트센터 회사 자체가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 살아가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돈을 많이 모으고 있어요. 장애인직원들은 오전, 오후, 전일 3개조 근무편성으로 각 직원의 능력에 적합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우 직원들은 이곳에서 오래 오래 일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도 직업을 갖고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삶이 이곳에서는 이뤄지고 있습니다.